본문 바로가기
  • ELECTRONIC POP / INDIE POP / SYNTHESIZERS / VSTIs
MUSIC/Indie pop

스웨덴 팝의 신성, Azure Blue의 The Catcher in the Rye

by Celluloide_Korea 2011. 11. 28.
반응형


Azure Blue는 스웨덴의 섬세한 감성의 팝밴드, Laurel Music과 Irene의 핵심멤버였던 Tobias Isaksson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일렉트로닉 팝과 기타 팝의 중간 노선을 달리는 듯한 전형적인 스웨디시 팝 스타일의 그의 곡들은 그가 그간 몇 개의 밴드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항 스타일의 팝넘버를 작곡해왔던 작곡실력이 정점에 달한 듯하다. 

11월 23일에 발표된 Azure Blue의 첫 풀 데뷔앨범인 Rule of Thirds에서 싱글로서 먼저 소개된 곡인 The Catcher in the Rye는 정말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팝넘버가 주는 감동이 어떤 것인지 명실공히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훅이 충만하고 함께 잘 어우러지는 신디사이저의 사운드와 댄서블한 비트는 Tobias의 다소 꿈꾸는 듯한 보컬과 대단히 잘 섞여 한 편의 멋진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Azure Blue - The Catcher in the Rye from Jonas Börjesson on Vimeo.


Azure Blue의 공식 웹사이트:
http://azureblue.s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