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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리드 2X (노드리드 2도 마찬가지)를 사용함에 있어 뭐, 사실 없어도 사용에 전혀 지장은 없지만, 있으면 특히 프리셋 관리에 조금 더 편함을 제공하는 에디터류를 몇 종 소개한다.
참고로 이 에디터라 함은 통상 신디사이저의 하드웨어 컨트롤 인터페이스 없이도 주로 MIDI contrl 신호를 통해 신디사이저의 신디사이저 엔진 자체를 제어함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이다.(물론 당연히 MIDI IN/OUT 연결은 되어 있어야 함은 기본이다!).
이들중 일부는 VSTI로서 DAW 내에서도 로딩해서 통상의 네이티브 VSTI들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다. 그런데 필자가 사용해본 바로는 이 VSTI 기능까지 갖춘 에디터들은 모든 DAW에서 평준하게 그러한 것은 아니고 DAW에 따라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이러한 것은 대개 제작사의 웹사이트에 미리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니 이를 참고하고 구입하던지 해야 할 것이다. 괜히 덜컥 사놓고 안된다고 개발자 괴롭히지 말고.^^
이들중 일부는 VSTI로서 DAW 내에서도 로딩해서 통상의 네이티브 VSTI들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다. 그런데 필자가 사용해본 바로는 이 VSTI 기능까지 갖춘 에디터들은 모든 DAW에서 평준하게 그러한 것은 아니고 DAW에 따라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이러한 것은 대개 제작사의 웹사이트에 미리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니 이를 참고하고 구입하던지 해야 할 것이다. 괜히 덜컥 사놓고 안된다고 개발자 괴롭히지 말고.^^
Nord Generator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은 Freeware이면서 기능상 전혀 하자도 없고, 사용이 간편한 Nord Generator이다.
Freeware이고, 저 작은 사이즈의 프로그램에 대부분의 필요한 기능은 다 있고 set-up, 즉 설정도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다운로드는 아래의 주소에서
Nord Generator 다운로드
Nord Generator 다운로드
VST Lead 2 Editor™
이건 근래 일단 보기 좋은 VSTI 타입의 신디사이저 에디터로서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rekonaudio 에서 제작한 것이다.
일견 인터페이스도 보기 좋고, 그렇지만 USD 49의 상용 프로그램이다. 참고로 Nordlead용도 있다. Rekonaudio는 수년 전 Waldorf Pulse용의 VST Editor를 발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제작사이다. 필자와의 인연(?)도 그 때 맺었다. 당시 Pulse를 사용하던 필자는 이 제품(Pulse용의 VST Editor)을 보고 '앗싸 좋쿠나!'하고 바로 구입했는데, 결국 필자가 사용하는 DAW인 Synapse Orion에서는 사용불가라는 가슴아픈 결과를 맛 본 일이 있기도 하다. 즉 이 포스팅의 서두에 필자가 했던 이야기는 결국 필자의 이야기라는 말이다. ^^
Clavia Nord Lead 2 Editor/Librarian and Virtualizer
이건 앞서의 Rekon의 제품과 유사한 제품인데 사실 이 Soundquest는 그 역사가 꽤 오래되었고 Rekon 보다 훨씬 먼저 신디사이저의 S/W 에디터 개발에 뛰어든 제작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재 Dave Smith Instrument나 Moog의 S/W 에디터/라이브러리안의 OEM 개발자이기도 하다. 다소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감각의 인터페이스와 마치 요즘에 8 비트 컴퓨터를 사용하는 느낌의 그러한 불편하고 좀 까다로운 인터페이스와 기능의 제품이다. 위의 사진은 본 에디터의 많은 페이지중 일부이다. 이처럼 여러 에디트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어 편리해보일 수 도 있지만, 노드리드처럼 컨트롤 인터페이스가 좋은 신디의 경우, 인터페이스들이 다 고장나 물리적으로 말을 듣지 않는 다음에야 이런 식의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더 불편할 것이다. 별로 굳이 돈 주고 이것을 사라고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최소한 노드리드 2의 용도에 있어서는 말이다.
이상으로 현재 상용 혹은 무료로 구할 수 있는 노드리드 2X / 노드리드 2의 S/W 에디터/라이브러리안들을 소개해보았다. 종류도 많지 않거니와 그 내용들을 보면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노드리드 2X 처럼 더 이상 직관적일래야 직관적일 수도 없을 만치 직관적 인터페이스의 최고봉을 달리는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면서 굳이 S/W 에디터에 목을 맬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많은 수의 프리셋/뱅크 관리에는 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불편하게 원시적인 방법으로서 프리셋을 빼고 넣고 해야 되니 말이다. USB MIDI 인터페이스가 대중화되고 있는 요즘에는 MIDI 명령어로서 프리셋/뱅크를 보내거나 받는 방법은 아예 할 줄 모르는 신디 플레이어도 많을 것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많은 수의 프리셋/뱅크 관리에는 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불편하게 원시적인 방법으로서 프리셋을 빼고 넣고 해야 되니 말이다. USB MIDI 인터페이스가 대중화되고 있는 요즘에는 MIDI 명령어로서 프리셋/뱅크를 보내거나 받는 방법은 아예 할 줄 모르는 신디 플레이어도 많을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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