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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TRONIC POP / INDIE POP / SYNTHESIZERS / VSTIs

신디사이저 & VSTI131

U-He의 새로운 VA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Tyrell N6 정식버전 발표 지난 해 차기 제작될 신디사이저로서 소개된 Tyrell(아래의 렌더링 이미지 참조)이 그간 소문만 무성하다 개념으로만 있다가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닌 가 하다가 드디어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로서 먼저 선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하드웨어 버전으로서의 제작은 불투명하다) 결국이 Tyrell은 U-he의 Urs Heckmann이 새롭게 시작한 Roland Juno-60을 근간으로 하는 버추얼 아날로그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프로젝트인 Diva의 한 모듈을 전용함으로써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얼마전 알파 버전을 릴리즈한데 이어 정식버전이 발표되었다. Tyrell Nexus 6라고 이름 붙여진 이 VSTI는 독일의 음악전문 웹사이트인 Amazona.de의 한 컨셉트 프로젝트인 Tyrell 신디사이저에서 비롯.. 2011. 4. 15.
Nord Keyboards의 신제품 - Nord Electro 3 HP 앞서 소식을 알렸던 Nord Keyboards의 신제품은? Nord Elctro의 새 시리즈였다. - 제품명은 Nord Electro 3 HP. 관련 동영상을 보자. 2011. 4. 6.
Roland 신제품 신디사이저, Jupiter-80 소식. 몇 일전에 소식을 전한 바 있는 Jupiter-80의 프리뷰 기사가 공개되었는데, 역시 예상했던 바였다. 기사의 스캔이미지의 내용을 잘 읽어보면, 아날로그는 물론 아니고, 버추얼 아날로그도 아닌 것 같다(뭐 VA 엔진을 넣어줄 수도 있겠지만). 예상했던 것 처럼 오리지널 주피터-8하고는 외관 디자인을 조금 따온 것 빼면은 별 관련이 없어보인다. Juno-G에서 보여주었듯이 (예전의 빈티지 주노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듯이), Roland는 그저 자신들의 신제품에 예전의 이름 시리즈를 가지고 예전에 붙이듯 했을 뿐이고. 그게 그 당시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였고, 이제는 범용의 디지털 신디사이저라는 것. 팬텀, 주노 - G 라인업이라는 생각이다. 염가형의 주노-G에 비해, 더 기능이 많은 그 윗급의 범용신디사이.. 2011. 4. 4.
DaHornet, An emulation of EDP WASP? Two oscillators, 4 octaves selector, output level, saw and pulse waveforms, pulse width control on Osc 1, fine tuning up to 1 octave on Osc 2. Noise generator. One LFO with: - Rate from 0.1 to 100 Hz. - MIDI sync from 32/4 to 1/36. - Filter cutoff and Osc pitch destinations. - 6 shape modes, sample&hold. Multimode "vintage" resonant filter with key following function, LP,BP,HP. Two envelope gene.. 2011. 4. 1.
Roland의 Jupiter-80, 그리고 Nord keyboard의 신제품 이번 뮤직메세에서 해마다 그렇듯 여러 신제품이 선을 보이겠지만, 예고된 소식중에서 그 중 필자의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두 가지이다. 그렇지만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아무튼, 그중 하나가 바로 Nord keyboards에서 내어 놓는 신제품이고, 또 하나가 Roland에서 발표한 신제품 리스트에 이름이 드러난 Jupiter-80. 전자는 아마도 노드 스테이지나 일렉트로 스타일의 연장선상에 있는 모델이 아닌 가 싶기도 하고 어쩌면 Nordlead 시리즈의 최신판? 한 때 Nordlead 4라고 많은 루머를 낳기도 했던 것이 결국 드러나고 보니 Nordwave 였는데.... Jupiter-80은 주피터라는 그 이름을 보면 솔깃하지만, 근래의 롤랜드의 행보를 볼 때 필자같은 아날로그/버추얼 아날로그.. 2011. 3. 30.
Prophet-600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스트링 데모 현 Dave Smith Instruments의 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Sequential Circuits사에서 제작한 프라펫 신디사이저 시리즈의 하나. 당시로서는 최신(현대)의 기술과 전통을 잘 조화시킨 신디사이저라는 평이었다. 필자의 생각도 그렇고. 비교적 신기술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특성을 잘 조화시킨 신디사이저이며 뮤지션들에게 편의성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장점, 즉 Analog warmth를 잃지않고 고스란히 잘 제공한 신디사이저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프라펫 08에서도 디자인이나 사운드면에서 묘하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신디사이저이기도 하다. 아래의 demo는 이쪽,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씬에서 지명도가 높은 일명 'Retrosound'의 데모연주이다. Prophet 08이외의 연주에 사용된 악기.. 2011. 3. 29.
또 하나의 JP-8000 에뮬레이션 VSTI, JP6K. 그간, 퀄리티 높은 VSTI의 상용 프리셋으로 명성을 떨친 Adam Szabo, 일명 Adam Van Baker가 드디어 VSTI 제작에도 손을 뻗쳤다. VSTI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Adam Szabo하면 잘 몰라도 Adam Van Baker 하면 아하..하고 금방 알아차리는 것처럼 그의 프리셋, 그가 디자인한 사운드는 멋지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쓰임새가 높다. 이미 Zeta+나 Vanguard, V-Station용으로서 발매된 사운드셋들은 꽤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던 그가 이제는 VSTI를 발표했다. JP6K, 풀어쓰면 JP-6000인 셈인데, 뭐 그가 이전에 해오던 작업인 Trance쪽에 oriented된 성향을 볼 때 이 VSTI의 출현도 사실 그다지 매우 놀랄 일은 아니다. 일견 인터페이.. 2011. 3. 29.
Synth-Talk No.1 - 바이러스와 노드리드 2011. 3. 28.
Synapse Audio Pro-9 드럼머신 VSTI Synapse Audio사의 Orion Studio 8에 포함되어 새롭게 발표된 플러그-인중 눈길을 끄는 것이 있다면 단연 Pro-9 드럼머신 VSTI가 되겠다. 기존의 XR-909를 대체하는 드럼머신 VSTI로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Roland의 TR-909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 VSTI이다. 특히 본 VST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중 가장 중요한 사실이 알찬 아날로그 모델링에 있다. 샘플을 사용하거나, 롬플러방식이 아닌 실제 회로/특성 자체를 모델링해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보다 아날로그 드럼머신 특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게되었다. 이는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그간 Synapse Audio에서 꾸준히 개발한 결과이며 이미 이러한 아날로그 모델링의 특질은 이것 이전에.. 2011. 3. 2.
Orion Studio 8 released! 독일, Synapse Audio사의 DAW 소프트웨어인 Orion이 드디어 버전 8로 업그레이드되어왔다. 근 2년넘게 기다려온 결실을 드디어 보고 나니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이름도 Orion Studio로 보다 간결하게 바뀐 이번 버전 8에서는 꽤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고, 다수의 하이-퀄리티의 플러그-인들이 새롲게 추가되어 성능상/실효성면에서 향상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버전에서의 새롭게 추가된 점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로, Synapse Audio사의 관련 웹사이트 페이지를 보기 바란다. 간략히 여기에 스크린 샷을 추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로 이 아래의 것부터 순서대로, New mixer 화면 Brickwall limiter Acoustic Grand 피아노 플러그-인, 그리고 그 아래가.. 2011. 2. 28.
M-Audio Venom 버추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용기 근래 여러 업체에서 컴팩트한 사이즈의 버추얼 아날로그 기반의 신디사이저, 그것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이어서 내놓고 있다. Akai에 이어 Novation에서도 다시 컴팩트한 사이즈의 버추얼 아날로그 기반 신디사이저 UltraNova를 내놓아 이러한 100만원대 아래의 염가형 포터블 신디사이저 시장도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나가고 있는 지금, M-Audio사에서도 신제품을 발표해 동급 제품군의 메이커로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M-Audio는 지난 해 미리 살짝 소식을 흘렸던 이래로 NAMM 2011에서 공식으로 데뷔를 한 바 있는 야심작인 Venom을 발표하면서 신디사이저 개발업체로서도 도약을 꾀하는 듯하다. 현재 궁극적으로는 AVID에 합병되어 실제로는 Avid M-Audio가 되어버린 지금,.. 2011. 2. 22.
M-Audio의 신제품, Venom 버추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M-Audio의 신제품, Venom이 드디어 도착했다. 정확히는 지난 주 토요일에 도착했다.^^ 아직 시장에도 제대로 안 풀렸고, 국내 최초로 들어온 마케팅 샘플이 아직 포장도 안 뜯긴 채로 필자의 손에 있다니 굉장히 두근거린다. 일전에 NAMM 2011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후로 꽤 호기심이 생기던 신디였는데, 이렇게 눈앞에 떡하니 있는 것을 보니 흥분이 된다. '오.. 널 어떻게 요리해줄까??' 아, 아직 M-Audio Venom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M-Audio의 공식 제품페이지 - http://www.m-audio.com/index.php?do=products.main&ID=b5802db3183b67097540183d9bc6d88e 큐오넷의 뉴스란 - h..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