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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TRONIC POP / INDIE POP / SYNTHESIZERS / VSTIs

60's2

Shannon & the Clams - The Boy Shannon & the Clams는 미디어에서 개러지팝/펑크로 구분하고는 있지만, 개러지 펑크나 R&B, 두왑, 개러지 싸이키델릭, 서프뮤직, 60's 걸그룹뮤직 등의 다양한 요소가 섞여 아주 잘 끓여진 맛난 수프같은 음악을 하는 미국 오클랜드 출신의 4인조밴드이다. 이들의 앨범에는 멤버들의 탄탄한 연주실력과 보컬이 지루할 틈이 없이 잘 어우러진 음악이 담겨있다. 이쪽 씬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밴드. 특히 이 밴드의 여성 베이시스트 Shannon Shaw는 솔로뮤지션으로서도 인정을 받는 탁월한 보컬리스트로서 밴드의 다양한 색채를 내는데 에 일조하고 있다. 2018년도 발매된 5집 Onion 수록곡인 The Boy를 들어보자. 60's 풍의 일렉트릭 오르간 연주도 재미있고, 곡 자체가 유머러스한.. 2022. 3. 18.
Vox 일렉트릭 오르간이 달리는 사운드, Towerbrown Towerbrown은 2009년도에 결성된 프랑스 밴드인데, 이들의 사운드는 영국의 Neo Mods 붐 일던 때의 사운드이다. R&B와 Soul 기반의 전형적인 Mods 사운드고, 당시의 것처럼 일렉트릭 오르간이 넘실대는 그루브감 넘치는 곡들은 60년대 음악의 향수를 그대로 느끼게 하는 생생함이 있다. Towerbrown이 사용하는 건반악기는 Vox 컨티넨탈, 해먼드 등의 일렉트릭 오르간과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이 악기들만 봐도 이들의 곡에서 어떤 사운드가 나올지 확실히 예상이 된다. 이들의 밴드캠프 페이지나 앨범 재킷을 보면 60년대 향수가 물씬느껴지는 그래픽으로 가득하다. 앨범은 풀 앨범 1장과 EP 2장을 발표했고, 신나는 Vox 컨티넨탈 오르간 연주가 달리는 곡, Do the Jungle jan.. 202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