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43 Tristen의 Avalanche,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목소리 2011년에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는 미국의 여성 뮤지션, Tristen의 곡이다. Avalanche는 2011년도에 발표한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며 따뜻한, 정감어린 멜로디의 아름다운 곡이다. 마음을 평안하게 돌려놓는 그런 곡이다. Tristen의 금년 6월 중순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미 신곡 No one's gonna know를 선보인 바 있다. 이 곡에 대해서는 곧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니 그 때 자세하게 소개를 할 것이다. 여기서는 필자의 애청곡인 Avalanche의 몇 가지 라이브 버전을 들어본다. 라이브 버전 라이브 버전 스튜디오 앨범 수록 버전 2013. 4. 6. Machinista의 Molecules And Carbon 뮤직비디오. 스웨덴의 일렉트로닉 팝 신성, Machinista의 Molecules And Carbon 뮤직비디오. 공식 웹사이트:http://www.machinistamusic.com/ Facebook:https://www.facebook.com/machinistamusic Soundcloud:https://soundcloud.com/machinista 2013. 4. 5. 스웨덴 일렉트로닉 팝 신성, Machinista의 Molecules And Carbon Machinista는 스웨덴 출신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로서 아직 정식 앨범은 발표되지 않았고, 3곡의 신곡과 1곡의 커버버전(David Bowie의 Heroes), 그리고 뮤직비디오만 발표된 상태이지만 이미 탄탄한 백그라운드와 실력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Machinista는 보컬/작사를 맡고 있는 John Lindqwister(위의 사진에서 왼쪽), 그리고 연주/작곡을 맡고 있는 Richard Flow(위의 사진에서 오른쪽)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사람은 스웨덴 일렉트로닉 팝 씬에서는 이미 익히 잘 알려진 뮤지션들이다. Richard Flow 는 Vision Talk나 Strangel, Haze For Sale등으로 잘 알려져 있고, John Lindqwister는 Cat Rapes Dog이나 Bas.. 2013. 4. 5. Ramones의 CJ Ramone의 Reconquista 앨범 2012년에 발표되었던 CJ Ramone의 Reconquista. 이렇게 신나고 Energetic한 앨범을 들으면서 반가움의 눈물이 날 정도의 그런 느낌이 나기는 난생 처음이었다. Ramones를 쏙 빼다박은 사운드를 듣노라면 왜 그리 Joey Ramone이 생각나는지. 일전에 한 번 밝힌 바 있지만, 필자에게 Ramones는 단순히 즐겨듣는 밴드 이상이다. 필자의 20대를, 정말 어두운 시기였건 밝은 때였건 늘 같이 했던 음악이기 때문에 말이다. 그리고 Ramones의 음악은 필자에게는 뭐랄까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는 그런 존재였다. 그래서 필자는 2001년 Joey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대단히 비통해 했었다. Joey가 떠난 뒤, Ramones의 멤버들은 나름대로 각자 솔로 커리어를.. 2013. 4. 5. OMD의 새 앨범, English Electric 아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OMD가 4월 9일에 새 앨범 English Electric을 발표한다. 아래의 프리뷰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 어느 때 보다도 일렉트로닉한 앨범이라는 생각이다. 전형적인 OMD 스타일의 Hook이 가득한 곡들이 대단히 반갑고 듣기 좋은 앨범이다. 01. Please Remain Seated 02. Metroland03. Night Cafe 04. The Future Will Be Silent 05. Helen Of Troy 06. Our System 07. Kissing The Machine 08. Decimal 09. Stay With Me 10. Dresden 11. Atomic Ranch 12. Final Song OMD의 공식 Facebook 웹사이트:https://w.. 2013. 4. 4. OMD, 새 앨범 발표에 앞서 Metroland EP 발표 일렉트로닉 팝의 전설이자 아이콘인 OMD( Orchestral Manoeuvres in the Dark )가 다음 주, 4월 9일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그리고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앨범으로부터 첫 싱글 Metroland가 발표되었다. Metroland는 전형적인 OMD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팝인데, 우연스럽게도 근래 일렉트로닉 씬에서 참신한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벨기에의 듀오와 이름이 똑같다. 그리고 본 싱글에도 이 Metroland가 OMD의 Metroland를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로 리믹스한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다음 주면 OMD의 새 앨범 English Electric이 발표되는데, 발매가 무척 기다려지는 앨범이다. 프리뷰를 보면 그 어느때보다도 '일렉트로닉'한 앨범이 될 것 같다. OMD는 19.. 2013. 4. 4. 러시안 팝, Отпетые мошенники - Это моё 결성된지 벌써 17년이 넘은 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출신의 트리오는 지금도 러시아 팝 씬에서 비중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7년에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거의 해마다 한 두 곡씩 꾸준히 힛트곡을 내놓고 있는데, 이들의 곡중 필자가 가장 즐겨듣는 곡인 이들이 2010년에 발표한 곡 Это моё를 들어본다. 대단히 경쾌한 비트와 멜로디가 인상적! 어쩌면 이렇게 귀에 쏙 들어오는 멋진 멜로디를 쓰는지 감탄스럽다. 연주도 대단히 깔끔하면서 역동적으로 잘 하고..^^ 2013. 4. 3. 독일의 Blitzkids Mvt., Visage의 재림 Blitzkids Mvt.가 밴드 이름이다. 뒤의 Mvt.는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Movement의 약자이다. '블리츠키즈 무브먼트' 자, 이쯤하면 눈치 빠른 사람은(또는 80년대 영국 음악의 광적인 매니아라면..^^) 이미 이들의 정체성에 대해 눈치를 챘을 수도 있겠다. Blitzkids..라는 말에서 바로 연상되는 것은 Visage, Steve Strange, 그리고 80년대 말 영국을 중심으로 한 때 유행했던 New Romantic movement이다. Visage의 Steve가 오너로 있는 클럽이기도 하고, 사조의 중심에 있었던 클럽이 바로 영국 런던의 Blitz 클럽이다. 이 클럽에서 '젊음을 불사르며 사는(^^)' 젊은이들을 Blitzkids라고 한다. 그렇지만 영국 출신은 아니고, 독일 출신.. 2013. 3. 28. 영국 Gothic Rock의 또 하나의 신성, Red Sun Revival 거의 2년전부터 Gothic rock 관련 매체에 소식이 간간히 전해지다가 지난 해 말 그대로 대망의 데뷔앨범 Running From The Dawn을 발표한 영국의 Gothic Rock 밴드, Red Sun Revival을 소개한다. 여담이지만 요즘 여러 씬을 막론하고 등장해서 주목을 받는 신진들중에 영국 출신이 꽤 많아, 정말 예전 만큼은 못하더라도 그래도 역시 영국 음악이야..라는 말이 나오게 할 정도이며 음악팬으로서는 이러한 현상은 꽤 흐뭇하다.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Gothic Rock 밴드에는, 본 블로그에서도 수 차례 포스팅한 바 있는 Angels of Liberty가 있는데, Red Sun Revival은 Angels of Liberty가 보다 어둡고 강한 일렉트로닉 비트가 특.. 2013. 3. 27. Metroland, (Kraftwerk 팬들은 주목!) 북릿에도 이름은 탑승객 A (passenger A), 그리고 탑승객 B(Passenger B)로 만 밝히고 있는 이들은 벨기에 출신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 Metroland이다. 듀오 이름이 의미하듯이 이들의 컨셉트는 이름대로 지하철(metro)과 관련된 것들이며 그러한 요소는 앨범 재킷, 밴드 이름, 곡명, 곡의 내용 주제 등등. 그리고 각 곡에 절묘하게 섞여있는 지하철 소음, 엠비언트 사운드 등 전반에 걸쳐 있다. 기본적으로 이들은 Kraftwerk의 직계이다. 그것도 매우 명확한. 보코더와 로보트 음성 스타일의 합성음성으로 이루어지는 보컬 라인이라든가 완전한 신세틱 퍼커션의 비트와 리듬. 그리고 섬세하게 튀어 다니는 장식음들. 아, 그러나 이들이 독일 출신이라는 것도 아니고 Kraftwerk와 직접.. 2013. 3. 26. 스웨덴 일렉트로닉 팝, Kaos!의 Fridays Kaos!는 Eva Kaxe와 Kristian Oscarsson으로 구성된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로서 2009년경에 결성되어 2010년 6월에 첫 싱글을 발표한 이래로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5월경에 풀 데뷔앨범 Scream in Silence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이들의 웹사이트에는 데뷔앨범에 실릴 곡들, 그리고 그 곡들의 데모버전들이 수록되어 있어 이들의 음악적 색채를 가늠할 수 있다. 본인들이 웹사이트에서 밝히고 있듯이 뚜렷하고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지닌 직선적인 일렉트로닉 팝이 그들의 방향이라고 하는데 음악을 들어보면 정말 상당히 맛깔스러운 사운드와 멜로디가 귀에 친숙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보면 같은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 밴드인 Transpose가 떠오르기도.. 2013. 3. 21. Goth씬의 신성, Angels of Liberty의 Monster in me(Kitty Lectro Remix) Gothic rock 쪽의 대표적인 신성인 Angels of Liberty의 대표곡인 Monster in me를 DJ Kitty Lectro가 특유의 멋진 비트로 리믹스한 버전으로서 이들의 3번째 싱글/EP인 Complicated에 수록되어있는 곡이다. DJ Kitty Lectro는 주로 Gothic, Darkwave, Electronic 씬의 밴드들의 곡을 특유의 센스로 리믹스해오고 있는 재능있는 뮤지션이다. Angels of Liberty는 필자가 이미 본 블로그에서 2011년에 소개한 바 있는데, Angels of Liberty는 비교적 신진이 뜸한 Goth (Indy, New wave/Post Punk 기반의 Goth punk, Goth를 말함. Gothic metal 말고)씬에서 새롭게 등장해 .. 2013. 3. 21.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