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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Indie pop

Two Wounded Birds - My lonesome

by Celluloide_Korea 201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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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를 들어보면 전형적인 50's pop 센스 + Surf pop 사운드로 점철된 미국적 복고풍의 사운드이지만 Johnny Danger (vocals, guitar, organ), Ally Blackgrove (bass), Tom Akers (guitar)로 구성된 Two Wounded Birds는 영국 런던 출신의 밴드이다. 이들의 사운드는 듣는 이로 하여금 '한 여름 밤의 해변가'로 상상의 나래를 펴게 끔 하는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듯 어질어질할 정도로 시간대의 순간적 이동을 느끼게 끔한다. 과거와 현재를 빠른 시간에 왕래하듯이 말이다.

근래 들어 이러한 류의 기타 팝 밴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필자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흐름이 참 좋다.

Two Wounded Birds는 아직 정식 데뷔앨범은 발표되지 않았고, 그들의 소속사인 Holiday Records에서 2곡을 담은 EP를 free로 배포하고 있다. 타이틀곡격인 My Lonesome은 대단히 멋진 수작이다. 곡의 전반적인 울림은 그야말로 기가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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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Wounded Birds - My lonesome

아래는 My lonesome의 공식 뮤직비디오



Two Wounded Birds의 Myspace:
http://www.myspace.com/twowoundedbirdsofficial

Two Wounded Birds는 금년 말에 진행될 The Drums의 영국 투어의 오프닝 밴드로서 이미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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