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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TRONIC POP / INDIE POP / SYNTHESIZERS / VSTIs

2013/026

러시아 팝, Blestyashie - A Ya Vse Letala(Блестящие - А я все летала) Blestyashie(Блестящие)는 1997년에 결성된 러시아의 대표적인 여성 보컬그룹이다. 앞서 소개한 Zhanna Friske도 Blestyashi에서 활동했으며, 지금까지 여러 번의 멤버교체를 하면서 이어져오고 있다. 여타 여성 보컬 그룹들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2002년도에 За Четыре Моря... 앨범을 발표할 당시의 라인업이 가장 마음에 들고 로 뻐져나가고, 다른 멤버들도 다 바뀌어버린 지금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 소개하는 이 곡, A Ya Vse Letala(А я все летала)는 2002년도의 За Четыре Моря...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경쾌한 멜로디와 비트, 그리고 각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들이 감칠맛 나는 곡이다.. 2013. 2. 23.
러시아 팝가수, Zhanna Friske - Navcegda 러시아의 대표적인 팝 가수중의 한 명인 Zhanna Friske (Жанна Фриске)는 1999년도부터 대표적인 보컬그룹인 Блестящие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음악활동외에도 TV, 영화, 모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해온 재능있는 여가수이다. 아주 약간 허스키한 그녀의 보컬은 여타 러시아 여가수들과는 조금 달리 오히려 영미쪽의 보컬 음색에 가까운데, 그런 보컬로서 귀에 쏙 들어오늘 멜로디의 곡들을 잘 소화해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꽤 많은 곡들을 히트시켜오고 있는 러시아의 인기 가수중의 한 명이다. 영화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어 러시아 영화들에서는 심심찮게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Навсегда, 이 곡은 2012년에 발표된 곡으로서 여전한 그녀 스타일의 곡이다.아래는 오피셜 뮤직비디오이고 그.. 2013. 2. 23.
Waldorf의 새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Rocket! Waldorf사가 자사의 뉴스에도 썼듯이 아무도 Waldorf가 이런 네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내어 놓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Waldorf가 Rocket라고 이름을 붙인 이 자그마한 신디사이저는 마치 Korg의 Monotribe를 연상시키는 사양과 형상의 진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이다. 근래 들어 DSI, Moog, Korg, Macbeth Systems, Arturia 등 각 제작사에서 경쟁이라도 하듯 다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내어놓고 있는 지금, 드디어 Waldorf사도 다시 그 라인업에 자사의 제품을 자랑스럽게 올려놓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Waldorf사는 이미 과거에 걸출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만들었던 회사이므로 지금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내놓는다는 것이 하나도 이상할 것은 없다... 2013. 2. 22.
erotic elk evolver demo https://www.facebook.com/video/video.php?v=10151429673779827 2013. 2. 22.
스웨덴 일렉트로닉 팝, Code 64 새 앨범 teaser 발표 스웨덴의 대표적인 일렉트로닉 팝 트리오인 Code 64의 새 앨범 소식이다. 2년전에 발표한 앨범 Trailogue이래로 전해지는 새 앨범 소식이라 무척 기대가 된다. 풀앨범은 아니고, EP이며 타이틀은 Accelerate이며, Aggressive하고 tight한 신디사이저 연주는 여전하다. Youtube를 통해 발표한 새 EP의 teaser를 들어보자. 2013. 2. 6.
My Bloody Valentine, 22년만의 새 앨범 'M B V '를 발표! 실로 거의 22년만의 새 앨범 소식이라니! 수년전 다시 팝씬에 모습을 드러낸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새 앨범 소식이 들려왔지만 이제야 그 결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2월 2일 정식발표가 된 My Bloody Valentine의 새앨범은 M B V 라는 타이틀아래 총 9곡을 수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드 템포의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전작(어색하구먼... 전작이 20년 전의 것이라니..^^)에서 들려주었던 노이지하고 부유감 넘치는 두텁게 레이어링된 기타사운드는 여전하다. 다만 본 앨범에서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은 과거의 색채를 여전히 지니고 있으면서 조금 여유로워진 느낌이랄까. 어차피 Soon이나 Glider EP에서 보여주었던 그루브감의 전조는 봄 앨범에서 아주 자연스럽다는 느낌이다. 굳이 식상하게, 세.. 201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