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팝3 노이즈 팝 신성, Shinies의 Ennui 공식뮤직비디오 어제 포스팅한 노이즈 팝 신성, Shinies의 Ennui 공식뮤직비디오 2012. 10. 6. 맨체스터의 노이즈 팝 신성, Shinies의 Ennui 오랫만에 단숨에 듣는 이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맨체스터 밴드가 등장했다. 트리오로서 데뷔했지만, 현재는 베이시스트를 확충해 4인조 밴드가 된 이들 Shinies는 말 그대로 갓 데뷔한 밴드이다. 데뷔싱글 Shola를 발표한 후, 최근 멜로딕한 노이즈팝인 Ennui를 발표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같지 않은 신인 밴드이다. 노이지한 기타의 리프/백킹과 퍼즈가 걸린 리드 사운드, 그리고 거칠게 달리는 드럼, 전반적으로 의도적인 Lo-Fi 사운드가 특징적인 이들의 사운드는 Ride, Chapterhouse 등의 슈게이저/노이즈 팝 사운드의 정통노선을 걷는 듯한 사운드인데, 풋풋한 보컬과 Fuzz가 걸린 노이지한 기타의 향연은 마치 앞서 언급한 저 두 밴드의 데뷔당시의 사운드를 듣는 듯 하다. 외모는 평범하지만 이.. 2012. 10. 6. The Jesus and Mary Chain - Reverence 필자의 90년대 초반의 Role model이기도 했고, 아직도 영국 인디팝을 거론하자면 그 선두에 놓는 밴드가 바로 Jesus & Mary Chain이다. 강렬할 노이즈 기타로 점철된 독특한 개성의 사운드는 이미 수많은 팔로워를 양성해낸 이들만의 개성이기도 하다. 초기 사운드도 좋지만 필자가 JAMC의 곡중 즐겨듣는 곡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이 곡 Reverence이다. 노이즈 기타 팝의 노선에 당시 붐을 일으키던 매드체스터나 애시드 하우스의 그루브가 멋지게 섞인 곡이다. 1992년에 발표된 4번째 풀 앨범인 Honey's dead에 수록되었고, 그 전에 먼저 싱글로 발표되어 전영 싱글챠트에서 10위까지 올라간 성공을 거둔 곡이기도 하다. 이들 다운 가사 덕분(?)에 일부 방송에서는 방송금지가 .. 2011.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