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 Arzy1 최고의 기타팝, The Luxembourg Signal의 새앨범 유일하게 Sarah 레코드와 계약한 미국 밴드인 Aberdeen부터 Trembling Blue Stars와 Fonda 등의 섬세한 인디 기타팝 밴드 출신의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미국의 밴드, The Luxembourg Signal의 새 앨범이 나왔다. 그것도 작년에. 전작인 Blue field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정말 몇 년동안 즐겁게 그 앨범의 곡들을 듣고 또 듣느라고 이들이 새 앨범을 냈을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니. 어제 우연히 리뷰들을 보다가 이들의 최근 앨범 발매소식을 보고, 어이없어하며 허겁지겁 구입을 했다. Johnny Joyner의 영롱한 기타는 여전하고, 전작의 연장선격에 있는 이 앨범이 무척 반갑다. 대개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특색이 바뀌는 밴드들을 본다. 그래서.. 2021.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