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iter-61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연주곡, Digital Screams - Last Days In Heaven. 본명이 Jago Bolduc인 영국 출신의 뮤지션, Digital Screams의 연주곡, Last Days In Heaven. 이 곡은 소위 말하는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네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대표적인 명기들을 가지고 만든 연주곡이다. 80년대 팝의 패션을 지니고 있으며 감칠맛나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각 사운드들로 인해서 마치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 샘플러같은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곡 곳곳에 녹아있는 센스도 대단히 뛰어나다. 80년대 팝을 제대로 겪고 이해한 후에야 만들어 낼 수 있는 재치가 담겨있어 80년대 일렉트로닉 팝/신스팝 매니아인 필자의 귀에는 대단히 즐거운 음악인 것이다. 듣는 중에 Same Old Scene을 부를 무렵의 Roxy Music을 시작으로, Visage, Ultra.. 2013.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