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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TRONIC POP / INDIE POP / SYNTHESIZERS / VSTIs

Prophet3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연주곡, Digital Screams - Last Days In Heaven. 본명이 Jago Bolduc인 영국 출신의 뮤지션, Digital Screams의 연주곡, Last Days In Heaven. 이 곡은 소위 말하는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네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대표적인 명기들을 가지고 만든 연주곡이다. 80년대 팝의 패션을 지니고 있으며 감칠맛나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각 사운드들로 인해서 마치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 샘플러같은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곡 곳곳에 녹아있는 센스도 대단히 뛰어나다. 80년대 팝을 제대로 겪고 이해한 후에야 만들어 낼 수 있는 재치가 담겨있어 80년대 일렉트로닉 팝/신스팝 매니아인 필자의 귀에는 대단히 즐거운 음악인 것이다. 듣는 중에 Same Old Scene을 부를 무렵의 Roxy Music을 시작으로, Visage, Ultra.. 2013. 5. 30.
Mopho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5 Voices 만들기. 모노포닉인 DSI Mopho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동류의 제품군들과 Poly-chain을 해서 보이스를 늘릴 수 있다. 이는 Mopho만의 새로운 feature는 아니고, Prophet 08이나 Evolver 시절부터 갖추고 있는 기능이기도하다. 아래는 모포 키보드를 테트라와 연결해 폴리포닉으로 사용하고 있는 동영상이다. 그렇다고 해도, 한 제품으로 나온 것같이 컴팩트하지는 않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DSI에서 조금 더 새로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제품군이 나오면 좋겠다. 2011. 11. 9.
Prophet-600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스트링 데모 현 Dave Smith Instruments의 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Sequential Circuits사에서 제작한 프라펫 신디사이저 시리즈의 하나. 당시로서는 최신(현대)의 기술과 전통을 잘 조화시킨 신디사이저라는 평이었다. 필자의 생각도 그렇고. 비교적 신기술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특성을 잘 조화시킨 신디사이저이며 뮤지션들에게 편의성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장점, 즉 Analog warmth를 잃지않고 고스란히 잘 제공한 신디사이저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프라펫 08에서도 디자인이나 사운드면에서 묘하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신디사이저이기도 하다. 아래의 demo는 이쪽,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씬에서 지명도가 높은 일명 'Retrosound'의 데모연주이다. Prophet 08이외의 연주에 사용된 악기.. 201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