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g29 새로운 Moog 모듈러 신디사이저, MiniMoog Voyager XL Moog Little Phatty stage 에디션의 발매이후, Taurus 2를 발표하고, 그리고 이어서 또 하나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실제로 완전한 신제품은 아니고 '준 신제품'쯤 되겠지만, 아무튼 오랫만에 새로운 Moog 신디사이저 소식이다. 제품이름은 MiniMoog Voyager XL이다. 와관을 보면 바로 알겠지만 기존 Voyager에다가 세미 모듈러 신서시스 기능을 확장해 만든 제품이다. 그리고 크기가 커짐에 따라 건반도 61건반으로 바뀌었다. 폴리모그 등의 빈티지 61건반 모그 이래로 신세대 모그 중에서는 첫 61건반 제품인 셈이다. 아래의 내용이 간추린 특징이며, 세미 모듈러 신서시스를 가능케하는 익스팬더부와 게다가 리본컨트롤러까지 갖추고 있다. 61-Note Velocity Sensit.. 2010. 9. 11. Neutral Lies, 데뷔앨범 A Deceptive Calm 발표 프랑스 일렉트로닉 팝의 신성, Neutral Lies가 프랑스 일렉트로닉 팝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Boredom product에서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이전에 본 블로그에서 이들의 데뷔 싱글 (In your)Neutral Eyes가 나왔을 때, 소개를 한 바 있어 자세한 소개는 하지 않겠지만, 이들 Neutral Lies는 분명히 주목할 만한 신인들이다. 신인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1986년경부터 여러 밴드를 전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이들이고 이 11곡이 실린 데뷔앨범에 그들이 겪고, 느껴오고, 배워온 것들을 차곡차곡 잘 담은 것이다. 80's electronic pop의 향취, 그리고 비단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미니멀 일렉트로, 2000년대의 일렉트로닉 팝 트렌드, 보다 미래지향적인 사운드와 요소를 .. 2010. 7. 20. Just arrived!! - Moog Little Phatty Stage II 드디어 기다리던 MOOG LP Stg.II가 도착했다!(..고 한다..) 문자로만 집에 배달이 되었다는 내용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퇴근 후에야 볼 수 있으므로 대단히 기대가 된다. 이로써 방출된 신디사이저들에 의해 빈 자리를 충실하게 채워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LP Stg. II의 도착으로 당분간 이 블로그에서는 Moog 관련 포스팅이 줄을 잇지 않을 까 하는 예감이...^^ 2008. 12. 12. Free Moogerfooger CP-251 event! Moog Music Inc.는 연말 판매증진이벤트의 일환으로, 올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Moog Music의 신디사이저 2종, Minimoog Voyager(전 모델 포함) Little Phatty (전 모델 포함)중 1대를 구입한 고객에게 무상으로 Moogfooger CP-251 control processor를 선물한다고 한다. 이 이벤트의 해당대상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구입기간: 올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 사이 2. 구입장소/대리점: Moog Music 공식 인증 대리점 2. 해당기종: Minimoog Voyager(전 모델 포함), Little Phatty (전 모델 포함) 3. 신청방법: 영수증 원본을 Moog Music으로 송부. (만약 원본을 꼭 가지고 .. 2008. 12. 9. Moog Little Phatty Stage II 구매주문! 아.. 마침내 Moog Little Phatty Stage II를 주문해버렸다. 이를 위해 지난 달 부터 시작된 신디사이저 대방출 정리!를 단행한 이래로 오늘 저녁에 그동안 정들었던 사랑스러운 Access Virus B를 떠나보내는 것으로 정리가 완전히 종료된다. 그리고 그 수익은 모두 이 Moog Little Phatty Stage II의 구입비용으로 충당! 아직은 order만 완료된 상태고 발송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기대된다. 제대로 가져보는 신품의 Moog 신디사이저라니... 나처럼 신서시스와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의 사운드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만 있으면 무한한 즐거움을 창조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로써 그동안인 '신디사이저 방랑(너무 거창한가..^^;)'에 종지부를 찍고 내 사랑하는 N.. 2008. 12.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