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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TRONIC POP / INDIE POP / SYNTHESIZERS / VSTIs

신디사이저 & VSTI131

Roland SH-101 에뮬레이션 VSTI, TAL-BassLine-101 발표! 최근 소식을 전한 바 있는 Togu Audio Line의 Roland SH-101 에뮬레이션 VSTI인 TAL-BassLine-101이 정식 발매가 되었다. GUI도 처음 소개되었던 어두운 회색조의 것에서 보다 밝은 색조로 바뀌었으며 지난 주에 이 밝은 색조의 GUI가 소개된 바가 있는데 그것에서 변함없이 정식버전에도 채택이 되어있다. 초기 소개가격 USD40에 두 달동안 판매되며 그 이후부터는 원래 공식 책정가인 USD60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이미 Juno-60의 충실한 에뮬레이션인 U-No-LX2를 발표한 바 있어 그 실력이나 성능은 그다지 의심할 바가 없다. 필자는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구입을 했으며 현재 아주 짧은 시간동안 사용해 본 바에 의하면 꽤 만족스러운 소리를 내준다는 느낌이다.. 2013. 7. 6.
간편한 사용방법과 만족스런 효과의 FX 플러그-인, Arc FX Arc FX는 근래 Arc5 소식에서 전한 바 있는 한국의 신생 VSTI 제작사 Archetype Instruments에서 개발중인 멀티 FX 플러그-인이다. Arc FX는 Archetype Instruments의 VSTI Arc 5의 FX부를 별도의 VST 플러그-인으로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한 것으로서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다. 아래의 사진은 Arc 5의 FX 페이지 스크린샷이다. 현재, 베타버전의 사용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사용중인데, Arc FX는 스크린샷에서 보듯이 총 4개의 이펙터가 합쳐져 있는 구조이며 각 이펙터에 관해서는 아래의 설명을 참조하면 된다.- 스피커 캐비넷을 시뮬레이션한 “따뜻하고 강력한” 디스토션 이펙트.- “팻하고 와이드한” 수퍼 코러스 이펙트.- BPM 싱크된 크로스 .. 2013. 7. 6.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VSTI, ARC 5 신디사이저를 좋아하거나 좀 알게되면 알게될 수록 많고 많은 신서시스의 하나인 감산 합성방식(섭트랙티브 신서시스)의 인터페이스가 어느새인가 고정관념처럼 자리잡아 마치 그런 구성의 인터페이스가 없으면 불안하거나 뭔가 불완전한 듯 여겨지기도 한다. 오실레이터 - 필터 - 모듈레이터 - 엔벨로프(그것도 4단계의 ADSR) - FX 등의 구성이 공식처럼 자리 잡은 것이 벌써 수십년이 더 된 일이다. 그리고 신세대의 기술의 힘을 빌어 탄생한 가상악기, 즉 VSTI도 이제는 별로 새롭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VSTI의 구현이나 인터페이스를 보면 여전히 하드웨어의 그것을 그대로 가상공간에서 구현해오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 이제는 VSTI 그 자체를 위한 인터페이스와 구성의 개념이 대두되어오고.. 2013. 6. 28.
Musictrack Japan의 무료 VSTI MT-1EX 요즘 신디사이저 리뷰 동영상으로 비교적 좀 알려진 Musictrack이 무료 VSTI를 내어놓았다..이름은 MT-1EX. 필자도 지금 소식을 접하고 바로 올리는 거라.. 설치도 못해보았다. 신스메이커로 만든 기본적인 플랫폼으로 보여지고요 색다른 건 없어 보인다. 동영상도 봤는데 뭐 그리 확 당기는 건 없다. 아무튼 판단은 각자 다운로드 해서 해 보는 것이 좋겠다. 공식 웹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고 MT-1 BG라는 기본적인 VSTI도 하나 더 있다. 이 페이지에서 죽 맨 아래로 내려보면 다운로드 버튼이 있다. http://musictrack.jp/download/ 2013. 6. 25.
Roland SH-101 에뮬레이션 VSTI, TAL-BassLine-101 발표예정 Juno-60 에뮬레이션인 TAL-UNO-LX를 포함해 양질의 상용/프리웨어 플러그-인을 개발해 온 TAL에서 곧 SH-101의 에뮬레이션인 TAL-BassLine-101을 발매할 예정이다. 수개월 전에 몇 몇 해외 포럼에서 UNO-LX의 차기작은 SH-101 에뮬레이션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제 그 소문이 현실로 결실을 거둔 것이다. 아래 사운드 데모는 실제 SH-101과 TAL-BassLine-101의 기본 사운드 비교를 한 데모이다. 아래의 데모는 Solidtrax가 베타버전의 TAL-BassLine-101을 사용해서 만든 데모이다. TAL-UNO-LX의 경우에도 프리웨어인 UNO-62 / UNO-60을 먼저 발표한 후 보다 심층적으로 개발한 TAL-UNO-LX를 발매한 것 처럼 이번에도 .. 2013. 6. 21.
기대를 모으고 있는 톰 오버하임의 Two Voice Pro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지금도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라인업에서 굵직한 선을 긋는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오버하임. 오버하임의 브랜드가 산으로 가버린 지금.. 현재는 중핵인 톰 오버하임이 그의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해서 과거의 제품들을 다시 내어놓고 있으며 이 Two Voice Pro는 올해 1/4분기에 판매예정이라고 했지만 이미 시기는 지나버렸고 아마도 빨라도 가을경에나 나오지 않을까 싶다. 위의 가상 3D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수십년전에 나왔던 Two Voice의 이른바 업그레이드 2000년대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Two Voice Pro는 현재 알파 버전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고 아래는 Drew Neumann의 테스트 오디오 데모이다. 소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대표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인 모그(Moog).. 2013. 6. 11.
Nordlead 4 (노드리드4) 웹사이트 개편 최근까지 아예 따로 노드리드 4 웹사이트를 만들어 홍보하더니, 이제 기존라인업처럼 메인 사이트에 자리잡았다. 기존의 nordlead4.com은 이제 자동으로 메인사이트로 포워딩되게 돌려놓았다. 이로써 노드리드 2X, 3 을 잇는 제품으로 라인업에 자리잡을 지는 조금 두고봐야겠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Clavia의 빌드퀄리티는 좋기로 정평이 나있으니 그건 걱정을 안해도 되겠고, 문제는 소리인데 기존의 노드웨이브에서 시도해보았던 온보드 FX 등 새로운 feature가 추가되어 보다 새롭고, 더 편리한 신서시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미를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노드리드4에서는 노드웨이브에서 시도해본 특징들도 살짝 적용해놓았고, 예상대로 노드리드 2X + 노드웨이브의 특징...으로 가고 있다. 사.. 2013. 5. 31.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연주곡, Digital Screams - Last Days In Heaven. 본명이 Jago Bolduc인 영국 출신의 뮤지션, Digital Screams의 연주곡, Last Days In Heaven. 이 곡은 소위 말하는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네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대표적인 명기들을 가지고 만든 연주곡이다. 80년대 팝의 패션을 지니고 있으며 감칠맛나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각 사운드들로 인해서 마치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 샘플러같은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곡 곳곳에 녹아있는 센스도 대단히 뛰어나다. 80년대 팝을 제대로 겪고 이해한 후에야 만들어 낼 수 있는 재치가 담겨있어 80년대 일렉트로닉 팝/신스팝 매니아인 필자의 귀에는 대단히 즐거운 음악인 것이다. 듣는 중에 Same Old Scene을 부를 무렵의 Roxy Music을 시작으로, Visage, Ultra.. 2013. 5. 30.
Luxonix Purity 2013. 5. 29.
Roland Juno - 6 서비스 매뉴얼 Roland Juno - 6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서비스 매뉴얼자가정비 및 테스트에 사용. 2013. 5. 28.
Waldorf Pulse 2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소개 동영상 나름대로 애호가층을 갖고 있는 펄스 되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aldorf가 새단장을 시켜 내어 놓은 것이다. 아래 영상은 Musikmesse 2013의 영상이다. 3분 15초 이후경부터 펄스 2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독일말로 한참 이야기가 이어진다. 디자인은 이전의 그 완전 랙형 모듈 모양에서 일변, 이번에는 블로펠트 박스를 차용해서 나왔다.색상의 배색이나 디자인이 훨씬 더 세련되어진 느낌이다. 그렇지만 미니멀한 인터페이스는 여전하고.개인적으로는 사용할 수 있는 놉이나 기능들이 한 번에 죄다 꺼내져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미니멀한 인터페이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소리는 이전의 펄스와 별 차이 없다는 느낌이다. 펄스는 뭣보다 그 뿜어내는 소리가 되게 Raw하다. .. 2013. 5. 25.
프라펫 VS의 정통파 에뮬레이션 VSTI, Vector Sector Vector Sector. 이것은 미국의 General Vibe사에서 만든 VSTI인데 모양을 척 보면 알겠지만, 프라펫 VS 에뮬레이션 VSTI이다. 최근 것으로는 Arturia에서 나온 Prophet V에 이 VS가 포함되어 있지만.. 그것과는 태생이 좀 다른 물건이다. 각설하고 이 Vector Sector는 나왔을 당시 약간 주목을 받았다. 왜냐하면 이걸 만든 사람이 Joshua Jeffe라고 과거 SCI(Sequential Circuits Instruments)에서 프라펫 VS와 멀티트랙의 펌웨어, S/W 쪽을 담당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는 SCI에서 오래 있지는 않았고 2년 정도 재직하면서 저것들을 개발했다. 그 후 E-MU 시스템즈로 가서 프로테우스와 프로커션 모듈 개발.. 201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