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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TRONIC POP / INDIE POP / SYNTHESIZERS / VSTIs

아날로그신디사이저3

Juno-106 에디터/라이브러리안 V3.1 Juno-106을 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S/W에디터이자 라이브러리안, 이것을 처음 소개한 지 벌써 1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최신 버전은 3.1이다. 이 프로그램은 S/W로써 Juno-106의 컨트롤부를 대신 할 수 있는 에디터임과 동시에 라이브러리안이다. 그러니까 프리셋 관리기능도 있다는 것이다. 프리셋 에디팅도 하고 프리셋을 PC에서 로딩하거나 또는 Juno-106으로 보내고, 자신이 만든 프리셋을 PC에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Juno-106이 신서시스/프로그래밍이 물리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상당히 기본적이고 직관적이라 컨트롤부의 상태만 좋다면 굳이 에디터의 도움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슬라이더나 버튼이 고장났을 경우 사용하면 유용할 것이다. 즉 기능.. 2023. 7. 25.
KORG MS-10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KORG사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인 MS-10은 1보이스 모노포닉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서 MS-20의 오실레이터 1개짜리 버전인 셈이며 외형도 크기나 몇 부분만 다르고 거의 동일한 형제격의 신디사이저이다. 그렇지만, 실제로 MS-20과 구성면에서 다소 다르고 결과적으로 MS-20과는 좀 다른 특색의 소리를 내어준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오실레이터 2개인 MS-20보다 오실레이터 1개인 MS-10이 훨씬 약한 소리를 낼 것 같은데 젼혀 그렇지 않다. 오실레이터수와 그런 것은 별 상관이 없다. 그리고 실제로 MS-10이 MS-20에 비해 보다 세고, Raw한 소리를 낸다. 그러면서도 MS-20과 마찬가지로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패칭 케이블을 이용해 구조/구성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어느 정도는 재조합할 수 있는.. 2022. 5. 11.
KORG miniKORG 700S VSTI 출시! 두터운 베이스라인의 대명사격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라고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를까? 통상적으로, 미니모그를 많이 떠올릴 테고, 그리고 프로-원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코르그의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중의 하나인 코르그 모노 신디사이저들이 회자될 것이다. 거의 출시된 지 5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해외 유명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기어리스트에 코르그 모노신디사이저들은 꼭 하나 씩 들어간다. Röyksopp이나 B-Machine이 애용하는 SB-100 그리고 Korg770이나 오늘 소개할 미니코르그 700S. 이들은 원초적인 구성으로 딱 필요한 만큼 FAT한 베이스라인을 만들어준다. 이번에 Korg의 레거시 컬렉션이 3로 버전업되면서 그 라인-업에 새로운 제품 3개가 추가되었다. * miniKORG 70.. 202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