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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의 여성멤버, Silvi Wersi와 신디사이저와 기타의 Mawe N. Klave로 구성된 이 듀오 Mikrofisch는 독일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이다. 대단히 재치넘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양질의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이들이 표방하는 음악인데,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카시오 키보드를 포함해 꽤 레트로한 악기들을 주로 사용해 음악을 연주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의 사운드는 기본적으로 따뜻함이 항상 존재하고 있고, 그 질감이 꽤 친근감이 든다.
지난 해 발표한 새 싱글에서는 이탈로 디스코 스타일의 보다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고, 처음 듣게 될 지라도 귀에 튀지 않는 친근감이 꽤 좋은 곡이다.
Mawe는 Mikrofisch 말고도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서 그 자신이 Mikrofisch가 소속되어 있는 KINOKOMA 레이블의 오너이기도 하다.^^
아래는 이들이 사용하는 악기들의 목록이다.
* 신디사이저: Casiotone 301, Yamaha , CS-01, 1CS-15D,
Clavia Nord Lead 2, Korg Poly-800, Moog Theramin,
An analogue vocoder
* 일렉트릭 올갠: Hohner Organa 12, Vermona ET 3
* 일렉트릭 피아노: Hohner Pianet T
* 드럼머신: Roland CR-68
* 그외: Guitar, Bass, Melodica, Glockenspiel, some VST plugins,
two drum pads of Silvi's flatmate, various drum samples.
목록만 죽 보더라도 대강 이들이 낼 사운드가 어떨 것인지 느낌이 오지 않는가? ^^
본 싱글의 타이틀 트랙인 Mauro Farina (Pump the Subharmonics)를 들어보자. 80's Italo Disco의 향을 은근히 풍기는 사운드와 멜로디가 좋다.
본 싱글은 이들의 레이블 웹사이트에서 free로 배포되고 있다.
Mikrofisch의 Myspace 웹사이트:
http://www.myspace.com/mikrofisch
KINOKOMA 레이블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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