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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 & VSTI133

노드리드 2X의 뒤를 잇는 신제품, 노드리드 A1 ! 노드리드 2X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신제품이 Nord Keyboards(구 Clavia)에서 이번 NAMM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모델명 A1 (당연히 아날로그 1의 약자이겠지..)라고 명명된 이 제품은 노드리드 2X와 버추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라인업의 최신 주자인 Nordlead 4와의 갭을 잇는 제품으로 볼 수 있겠다. 물론 버추얼 아날로그(아날로그 모델링) 신디사이저이다. Nord Keyboards의 웹사이트에도 있듯이 노드리드 2X와 비교를 해놓은 챠트가 PDF 문서로 올려져 있는데, 내용을 보면 노드리드 2X에서 실로 아쉬웠던 점들의 개선 + 최신의 기능(사실 최신은 아니나... 노드리드 2X가 나온 지 좀 오래 된 지라, 당시에 비하면 최신의 기능...^^ 즉 USB 인터페이스 관련 기능.... 2014. 1. 21.
Sonic Charge의 Free VSTI, Cyclone. Yamaha TX16W 에뮬레이터 마이크로토닉으로, 이미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혁신적인 개념의 VSTI 개발사, Sonic Charge에서 사실상 Sonic Charge의 핵심인 Magnus가 그와 그의 회사의 개발 경력 20주년을기념하며 연말에 놀라운 선물을 발표했다. 그 정체는1993년에 발표했던 이래로 개발을 해오다 결실을 못 본 Yamaha TX16W의 대체 OS Tyhpoon을 운용할 수 있는 VSTI, 즉 쉽게 말해서 Yamaha TX16W sampling synthesizer 에뮬레이터인 것이다. Tyhpoon은 마이크로토닉보다도 더 오래 전에 개발이 시작되었을 정도로 개발기간은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그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고 이번에야 VSTI 형태로서 마무리를 해 발표한 것이다. 필자는 12월 24일에 이 제품의 베타버.. 2014. 1. 1.
Roland SH-101 에뮬레이션 VSTI, TAL-BassLine-101 발표! 최근 소식을 전한 바 있는 Togu Audio Line의 Roland SH-101 에뮬레이션 VSTI인 TAL-BassLine-101이 정식 발매가 되었다. GUI도 처음 소개되었던 어두운 회색조의 것에서 보다 밝은 색조로 바뀌었으며 지난 주에 이 밝은 색조의 GUI가 소개된 바가 있는데 그것에서 변함없이 정식버전에도 채택이 되어있다. 초기 소개가격 USD40에 두 달동안 판매되며 그 이후부터는 원래 공식 책정가인 USD60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이미 Juno-60의 충실한 에뮬레이션인 U-No-LX2를 발표한 바 있어 그 실력이나 성능은 그다지 의심할 바가 없다. 필자는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구입을 했으며 현재 아주 짧은 시간동안 사용해 본 바에 의하면 꽤 만족스러운 소리를 내준다는 느낌이다.. 2013. 7. 6.
간편한 사용방법과 만족스런 효과의 FX 플러그-인, Arc FX Arc FX는 근래 Arc5 소식에서 전한 바 있는 한국의 신생 VSTI 제작사 Archetype Instruments에서 개발중인 멀티 FX 플러그-인이다. Arc FX는 Archetype Instruments의 VSTI Arc 5의 FX부를 별도의 VST 플러그-인으로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한 것으로서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다. 아래의 사진은 Arc 5의 FX 페이지 스크린샷이다. 현재, 베타버전의 사용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사용중인데, Arc FX는 스크린샷에서 보듯이 총 4개의 이펙터가 합쳐져 있는 구조이며 각 이펙터에 관해서는 아래의 설명을 참조하면 된다.- 스피커 캐비넷을 시뮬레이션한 “따뜻하고 강력한” 디스토션 이펙트.- “팻하고 와이드한” 수퍼 코러스 이펙트.- BPM 싱크된 크로스 .. 2013. 7. 6.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VSTI, ARC 5 신디사이저를 좋아하거나 좀 알게되면 알게될 수록 많고 많은 신서시스의 하나인 감산 합성방식(섭트랙티브 신서시스)의 인터페이스가 어느새인가 고정관념처럼 자리잡아 마치 그런 구성의 인터페이스가 없으면 불안하거나 뭔가 불완전한 듯 여겨지기도 한다. 오실레이터 - 필터 - 모듈레이터 - 엔벨로프(그것도 4단계의 ADSR) - FX 등의 구성이 공식처럼 자리 잡은 것이 벌써 수십년이 더 된 일이다. 그리고 신세대의 기술의 힘을 빌어 탄생한 가상악기, 즉 VSTI도 이제는 별로 새롭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VSTI의 구현이나 인터페이스를 보면 여전히 하드웨어의 그것을 그대로 가상공간에서 구현해오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 이제는 VSTI 그 자체를 위한 인터페이스와 구성의 개념이 대두되어오고.. 2013. 6. 28.
Musictrack Japan의 무료 VSTI MT-1EX 요즘 신디사이저 리뷰 동영상으로 비교적 좀 알려진 Musictrack이 무료 VSTI를 내어놓았다..이름은 MT-1EX. 필자도 지금 소식을 접하고 바로 올리는 거라.. 설치도 못해보았다. 신스메이커로 만든 기본적인 플랫폼으로 보여지고요 색다른 건 없어 보인다. 동영상도 봤는데 뭐 그리 확 당기는 건 없다. 아무튼 판단은 각자 다운로드 해서 해 보는 것이 좋겠다. 공식 웹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고 MT-1 BG라는 기본적인 VSTI도 하나 더 있다. 이 페이지에서 죽 맨 아래로 내려보면 다운로드 버튼이 있다. http://musictrack.jp/download/ 2013. 6. 25.
Roland SH-101 에뮬레이션 VSTI, TAL-BassLine-101 발표예정 Juno-60 에뮬레이션인 TAL-UNO-LX를 포함해 양질의 상용/프리웨어 플러그-인을 개발해 온 TAL에서 곧 SH-101의 에뮬레이션인 TAL-BassLine-101을 발매할 예정이다. 수개월 전에 몇 몇 해외 포럼에서 UNO-LX의 차기작은 SH-101 에뮬레이션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제 그 소문이 현실로 결실을 거둔 것이다. 아래 사운드 데모는 실제 SH-101과 TAL-BassLine-101의 기본 사운드 비교를 한 데모이다. 아래의 데모는 Solidtrax가 베타버전의 TAL-BassLine-101을 사용해서 만든 데모이다. TAL-UNO-LX의 경우에도 프리웨어인 UNO-62 / UNO-60을 먼저 발표한 후 보다 심층적으로 개발한 TAL-UNO-LX를 발매한 것 처럼 이번에도 .. 2013. 6. 21.
기대를 모으고 있는 톰 오버하임의 Two Voice Pro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지금도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라인업에서 굵직한 선을 긋는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오버하임. 오버하임의 브랜드가 산으로 가버린 지금.. 현재는 중핵인 톰 오버하임이 그의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해서 과거의 제품들을 다시 내어놓고 있으며 이 Two Voice Pro는 올해 1/4분기에 판매예정이라고 했지만 이미 시기는 지나버렸고 아마도 빨라도 가을경에나 나오지 않을까 싶다. 위의 가상 3D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수십년전에 나왔던 Two Voice의 이른바 업그레이드 2000년대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Two Voice Pro는 현재 알파 버전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고 아래는 Drew Neumann의 테스트 오디오 데모이다. 소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대표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인 모그(Moog).. 2013. 6. 11.
Nordlead 4 (노드리드4) 웹사이트 개편 최근까지 아예 따로 노드리드 4 웹사이트를 만들어 홍보하더니, 이제 기존라인업처럼 메인 사이트에 자리잡았다. 기존의 nordlead4.com은 이제 자동으로 메인사이트로 포워딩되게 돌려놓았다. 이로써 노드리드 2X, 3 을 잇는 제품으로 라인업에 자리잡을 지는 조금 두고봐야겠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Clavia의 빌드퀄리티는 좋기로 정평이 나있으니 그건 걱정을 안해도 되겠고, 문제는 소리인데 기존의 노드웨이브에서 시도해보았던 온보드 FX 등 새로운 feature가 추가되어 보다 새롭고, 더 편리한 신서시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미를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노드리드4에서는 노드웨이브에서 시도해본 특징들도 살짝 적용해놓았고, 예상대로 노드리드 2X + 노드웨이브의 특징...으로 가고 있다. 사.. 2013. 5. 31.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연주곡, Digital Screams - Last Days In Heaven. 본명이 Jago Bolduc인 영국 출신의 뮤지션, Digital Screams의 연주곡, Last Days In Heaven. 이 곡은 소위 말하는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네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대표적인 명기들을 가지고 만든 연주곡이다. 80년대 팝의 패션을 지니고 있으며 감칠맛나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각 사운드들로 인해서 마치 빈티지 아날로그 신디 샘플러같은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곡 곳곳에 녹아있는 센스도 대단히 뛰어나다. 80년대 팝을 제대로 겪고 이해한 후에야 만들어 낼 수 있는 재치가 담겨있어 80년대 일렉트로닉 팝/신스팝 매니아인 필자의 귀에는 대단히 즐거운 음악인 것이다. 듣는 중에 Same Old Scene을 부를 무렵의 Roxy Music을 시작으로, Visage, Ultra.. 2013. 5. 30.
Luxonix Purity 2013. 5. 29.
Roland Juno - 6 서비스 매뉴얼 Roland Juno - 6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서비스 매뉴얼자가정비 및 테스트에 사용. 2013.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