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uloide516 Foretaste - Stupid Girl (cover version) Foretaste가 지난 해에 정규앨범과는 별도로 발표한 곡의 뮤직비디오이다. 이 곡은 이미 잘 알려진대로 Garbage의 곡이며, Garbage의 Soundcloud 페이지를 통해 처음 선을 보인 곡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이 뮤직비디오가 발표되었다. 새앨범에 수록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 Foretaste의 새로운 해석으로 들어보는 Stupid Girl! Foretaste의 Myspace http://www.myspace.com/foretaste Foretaste의 공식 웹사이트: http://foretaste-music.com/ 2011. 6. 28. Synth-Werk, Kraftwerk의 사운드 완전정복! 샘플 라이브러리 샘플 라이브러리 전문제작사인 Best Service에서 내어 놓은 또 하나의 신제품이다. 애초에 Kraftworker로 이름을 지어 발표했다가, 얼마전에 Synth-Werk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다. 아마도 이름에 대한 라이센스문제로 그렇게된 듯 하다. 이 제품의 정체는? 일렉트로닉 뮤직에 관심있다면 바로 답을 알 것이다. 그렇다 Kraftworker라는 초기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건 독일의 일렉트로닉 뮤직의 선구중의 하나인 Kraftwerk(아래 사진의 밴드)를 주제로 한 제품이다. 비록 지금은 이름이 Synth-Werk로 바뀌었을 지언정 그 본질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아래는 제작사에서 발표한 특징 및 사양이다. 일단 먼저 보고 가자. 1300 electronic sounds: Synthesiz.. 2011. 6. 26. Peter Hook & The Light - Pictures in my mind 어제 소개한 Peter Hook의 밴드, The Light의 신보 1102 / 2011 EP 소식, 그리고 Atmosphere에 이어 오늘 역시 본 앨범에서 한 곡 더 소개한다. Atmosphere와 동일한 스탭에 의해 동일한 스타일로 제작된 공식 뮤직비디오로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 본 곡에서는 Rowetta가 아닌 Peter Hook이 보컬을 맡았다. 본래 이 곡 역시 신곡이지만서도 사실은 Joy Division, 그리고 그 전신인 Warsaw 시절의 곡이었다. 77년도에 리허설 테입에만 남겨졌고 그 후 미발표곡으로 묻혀버린 것을 이번에 Peter가 다시 발굴해 다듬어 발표한 것이다. 당시의 리허설 버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선 보컬이 이안에서 피터로 바뀌어있고, 기타역시 바니(Sumner)의 것에.. 2011. 6. 23. Autokratz - Becoming The Wraith (Ft. Peter Hook) 영국 출신의 개성있는 Electronic Pop/Rock 듀오인 Autokratz가 새 앨범, Self Help for Beginners를 발표했다. 그리고 먼저 싱글로 발표된 곡은 역시 이쪽 씬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New Order / Joy Division 출신의 뮤지션, Peter Hook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곡인 Becoming The Wraith 이다. 이 곡은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Peter Hook만의 두드러진 멜로디를 연주하는 독특한 Bass 가 귀에 쏙 들어오며 (아마도 영국 일렉트로닉 팝 쪽에 관심이 깊은 사람이라면 그 소리만으로도 Peter Hook의 존재를 눈치 챌 듯 ^^) , David Cox의 멋진 보컬, 그리고 유려한 멜로디, 다이나믹한 리듬 등 전반적으로 .. 2011. 6. 22. Peter Hook의 새 밴드, The Light feat. Rowetta - Atmosphere Joy Division,그리고 New Order 이후에도 사실 그 멤버중 가장 Joy Division의 향수에 가까이 있어온 멤버라고 한다면 단연코 Peter Hook을 꼽을 수 있겠다. 이는 그의 포지션이나 J.D.에서의 역할과도 큰 연관이 있는 것이며, Revenge나 몇 몇 외도(^^)를 하긴 했어도 항상 그자리로 돌아와 있곤 하던 이가 Peter Hook이다. 아마도 수많은 베이시스트중 대단히 독특한 그 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베이시스트이기도 하며 어느 밴드건 어떤 형태의 프로젝트에 참가하건 그만의 자리매김은 항상 확실했다. 그리고 오늘 여기 다시 The Light, 즉 Peter Hook & the Light로 다시 Joy Division을 느끼게 한다. 5월 중반에 디지털 .. 2011. 6. 22. Ryan Paris - I Wanna Love You Once Again (80s Dance Mix) 이탈로 디스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명의 뮤지션, 83년도에 Dolce Vita로 이름을 날렸던 Ryan Paris! 그가 돌아왔다(참으로 통속통속적인 멘트구먼..ㅋㅋ. 게다가 돌아온 지 1년 넘었다^^). Ryan Paris (본명: Fabio Roscioli)가 2010년에 발표한 새 싱글, I Wanna Love You Once Again 12 inch EP. 여기에는 타이틀곡의 리믹스(80s Dance Mix)와 연주곡 버전을 포함해 총 4곡이 실려있는데, Dolce Vita도 다시 한 번 실려있고, 프랑스어로 부른 Besoin D'Amour 의 Extended Version도 실려있다. 이 앨범을 듣고나면, 역시 경륜이야..라는 말이 나올법하다. 필자는 이 곡 I Wanna Love Yo.. 2011. 6. 20. 한국 네오 이탈로 디스코의 기수, 봉필전자밴드 - 잊은거니 봉필전자밴드. Bon Feel Electro Band. 많이 레트로한 느낌의 이름을 밴드명으로 하고 있는 이들(또는 1인 프로젝트 일지도..)은 네오 이탈로 디스코를 지향하는 밴드로서 한국출신이다. Club hunter 레이블에서 8장의 싱글을 발표해오고 있는데, 80's synth pop이나 80's 이탈로 디스코 스타일의 음악이 이들의 주류이다. 특히 80's 이탈로 디스코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그 느낌을 꽤 잘 살리고 있어, 비단 지금 이러한 음악을 처음 접하는 세대 말고도, 필자처럼 실제로 당시 이탈로 디스코의 열기와 그 분위기속에 살았던 세대의 사람들에게도 귀에 튀지 않고 친숙하게 들리는 음악은 이들의 매력이다. 이들의 곡을 죽 듣다보면 당시 사랑받던 곡들이 죽 연상이 되는 부분도 있어, 뭐.. 2011. 6. 19. Cosmonaut & Satellites - Gori Yasno Cosmonaut & Satellites(КОСМОНАВТ И СПУТНИКИ)는 러시아 뿐만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Trance DJ인 'Cosmonaut'로서 활동해온인 Eduard Gubin(Эдуард Губин)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이다. 보컬의 Alisa Sputnik (Алиса Спутник), 그리고 기타의 Mihail Voinov(Михаил Воинов )로 구성된 트리오인데, 이 멤버들은 과거에는 Radiotrance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하기도 했고, 오늘 소개하는 Cosmonaut & Satellites는 사실 Radiotrance와 동일한 멤버로 구성된 연장선이다. 이들은 다소 여린 듯하고 애상감 충만한 Alisa의 보컬에 다이나믹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그리고 기타가 .. 2011. 6. 16. New Order - Temptation ''Temptation'' © ; Factory / Writer(s); Bernard Sumner, Peter Hook, Stephen Morris, Gillian Gilbert [Recorded; May 1982 (this version, live from Finsbury Park, 2002)] ''The temptation of Victoria... 2011. 6. 15. 혁신적이었던 Octave Voyetra 8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Voyetra 8 신디사이저는 Cat이나 Kitten 등의 아날로그 모노신디로 유명한 Octave사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이며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또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지만, 최소한 현재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몇 몇 명기들에 충분히 필적할 만한 신디사이저이다. 다만 운 나쁘게 그다지 대중화되지도 못했고, 판매실적이 높지도 않았지만, 성능이나 사양으로 보면 상당히 혁신적인 신디사이저이다. 필자가 이 신디사이저를 처음 접한 것은 New Order 덕분이었다. New Order는 초반기, 그러니까 80년대 중후반에 Voyetra 8을 그들의 앨범에 전적으로 많이 활용했다. 후에 디지털 신디사이저를 대폭 사용하기전까지 말이다. 뉴오더의 초/중반기의 많은 곡들에 나.. 2011. 6. 9. Foretaste - Discordance (TourdeForce remix) Foretaste의 데뷔 EP의 타이틀곡인 Discordance를 이탈리아의 일렉트로닉 팝 밴드인 Tourdeforce의 Christian Ryder가 리믹스했다. 원곡의 흐름을 잃지 않은 채로 Tourdeforce의 색채를 멋지게 입혀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탈바꿈시켜놓았다. Foretaste의 Myspace http://www.myspace.com/foretaste Tourdeforce의 Myspace: http://www.myspace.com/tourdeforce1 2011. 6. 9. Andromeda Package Tour - Rose Andromeda Package Tour란 프로젝트로서 곡을 발표해온 뮤지션 Bugman(박 준상님, http://bugslab.tistory.com/)의 곡이다. Rose란 곡은 텅빈 공간에 반사되어 흩날리는 느낌의 애잔한 울림이 가득한 기타, 그다지 무겁지 않은 변조의 기타 사운드가 인트로를 장식하는 곡이다. 그리고 디지털 드럼의 사운드와 다소 여리게 들리는 보컬은 꽤 잘 어울린다. 마치 Ride의 Nowhere 앨범의 분위기를 진하게 연상시킨다. In a different place, Vapour trail,이나 here andnow 등의 곡과 이어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정말 오랫만에 가슴에 와닿는 곡을 들어 기분이 매우 좋다. 곡이 끝나자마자 애상감이 가득하면서도 뭐랄까 밝은 빛이.. 2011. 6. 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3 다음